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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통/일상 이야기

<고창 / 함평 여행> 장어 맛집 고창 금단양만 / 상하농원 / 함평 키친 205

by ENFJ 루미 2022. 2.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당일치기로 다녀온
고창 여행 후기를 남겨볼려고 해요 ㅎㅎ



휴게소 마약 소시지

목포에서 출발 ~!
아침밥을 안먹어서 배가 고팠던 우리는
휴게소에 들려
마약 핫도그!? 마약 소시지를 먹었다
JMT
( 그 전에 김밥 먹은 건 비밀🤭)


휴게소에서 이렇게 먹고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을 하지 않기 위해
바로 고창 장어 맛집



“금단양만” 으로 슝슝




두명이서 1kg
장어 배터지게 먹어보자




이곳은 일층에서 장어를 구매해서
2층으로 올라가 셀프로 구워 먹어야 한다
매번 갔을때 마다 웨이팅이 길었는데
월요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은 없었다 ㅎㅎ


장어 굽는데 자신 있다던 남자친구 ㅎㅎ
결국 나한테 혼나고 말았다 ^^
(미안)

그래도 점점 장어 굽는 방법을 터득해서 그런지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개인적으로 소금구이 > 양념구이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상하농원” 으로 출발 ~!

저번에 가족들이랑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에 꼭 다시
남자친구랑 와보고 싶었다 ㅎㅎ



입장료 8000원
저렴한 가격에 너무 좋은 추억은 쌓을 수 있는 곳




겨울이라서 그런지
방문객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꽃들이 피지 않아
경치가 아름답지는 않았다 😭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양들과 친해지기 !!
당근 두 봉투를 사들고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뛰어다녔다




안녕 성시경을 닮은 친구 ㅎㅎ



겨울이라 그런지 양 털이 아주 도톰했다





나에게 당근을 받기 위해 난리을 쳤던 친구 ㅎㅎ
울타리을 넘어 올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



안녕 새끼양 ㅎㅎ
조금한게 너무 너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당나귀?
강아지
(봉심이 봉구!!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잘 따른다)
집나온 토끼도 있었고
공작

등등 생각보다 다양했다






너무 뛰어다니다가 지쳤던 우리는
유명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했다

너무 배가 불렀던터라
아이스크림과 소보루 빵을 하나 시켜서
추웠지만 야외에서
경치 구경하면서 먹었다





꼬북칩 바닐라 맛도 가져갔어서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었은데
역시 JMT


꼬북칩은 내 최애 과자 ㅠㅠ
개인적으로
초코 > 바닐라 > 오리지널







카페에서 나와서 다시 양들이랑 놀았다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게 뛰어 다녔던 것 같다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워







바로 집으로 가기 아쉬워서
함평에 딸기 파르페로 유명한 카페 방문




“키친 205”
인테리어도 예쁘고 사진찍기에 너무 좋았던 곳






딸기 파르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생크림 딸기 케이크 🍰



내 최애 과일 역시 딸기 🍓
  





우리 엄마  가져다 드릴 케이크도
준비해주는 남자친구님 🥺🥺










하루 종일 놀다가 지쳤던 우리는 집에 가자마자
뻗어서 잠들었다고 한다 ㅎㅎ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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