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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e/여성간호학

유방검진/ 자가검진을 위한 교육/ 유방암의 증상

by ENFJ 루미 2020. 8. 1.

유방검진

 여성의 유방은 사춘기 이후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분비되면서 급속히 발달하기 시작하고 가임기에는 더욱 발달하며, 폐경기에 이르면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되어 샘 조직이 위축되고 크기가 작아지면서 늘어진다. 또한 폐경기 이후 종양의 발생 가능성이 향상됨으로 검진 시  항상 염두에 두고 검진해야 한다. 지속적인 자가 검진과 유방에 대한 관심은 악성종양을 조기 발견하는데 도움이 된다. 유방암은 가족력이 있다면 반드시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하며 그 외에 여성호르몬, 연령, 비만, 방사선 노출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발병될 수 있다. 

 

1. 유방 사정

1) 시진

  • 제일 먼저 시행되는 단계로 바른 자세로 앉은 자세에서 허리까지만 옷을 내리고 유방과 유두를 관찰한다. 
  • 유방과 유두의 전체 모양을 관찰하려면 팔을 옆으로 한 자세가 용이하고, 팔을 머리 위로 한 자세와 손으로 둔부를 짚는 자세는 움푹 들어간 곳이나 함몰된 곳이 있는지 살피는데 유용하다. 
  • 유방의 모양과 크기, 색깔, 대칭성, 덩어리 유무 등을 포함하여 유두의 모양과 크기, 유두의 돌출 방향과 상태, 반점과 궤양, 분비물 유무, 유방의 피부에 정맥 분포와 반점이나 부종, 비후 상태를 시진, 압통은 월경 전기에 보편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2) 촉진

  • 대상자를 앙와위 자세로 눕게 한 후 팔은 머리 위쪽으로 올리도록 하고, 검진하는 유방 어깨 밑에 타월 또는 낮은 베개를 받쳐서 유방조직이 잘 펴지도록 한다. 
  • 유방의 촉진 방향은 동심원, 평행선, 시계방향 순서로 촉진하면서 유방조직의 경도와 압통, 결절 유무와 유두의 탄력성 등 기록한다. 유방의 악성종양은 흔히 바깥쪽 위 사분원에서 발견된다. 
  • 유방 촉진이 끝나면 증상과 가족력이 없더라도 유방 촬영술을 하며 50세 이상의 여성은 1년에 1번씩 검진받도록 권장한다. 

 

2. 자가검진을 위한 교육

  • 유방의 자가 검진은 사춘기 이후부터는 매달 시행하여야 하며, 유방이 부드럽고 팽만감이 없는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즉 월경 직후 5일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부종이나 유방 압통이 없어 검진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이다.
  • 폐경 후 매월 자가 검진하고,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느끼더라도 매년 1회 이상 전문의의 진찰이나 유방촬영술이 필요하다.
  • 자가검진방법은 빠르게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에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비용효과적이다. 

* 유방암 검진 단계

 강북 삼성병원 암센터 https://breastthyroid.kbsmc.co.kr/data/04.jsp 

 

3. 유방암 증상

  • 규칙적이지 않은 크기의 혹이나 통증이 있는 멍울(유방 또는 겨드랑이의 덩어리 촉진)
  • 유두에서 원인을 모르는 분비물 배출, 유두 함몰 
  • 피부의  변화  : 색의 침착, 굴곡의 변화 등

건강365- 유방암 자가검진 중요성

 

 

 

<참고문헌> 여성건강 간호학, 박영주 외 공저, 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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