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에 대한 상식 및 주의 사항/ 헌혈의 필요성

1. 헌혈

 자신의 혈액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교통사고나 외상으로 인한 심한 출혈,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개복술을 하는 경우의 사람들에게는 혈액은 매우 중요하다.  수혈을 받지 못하면 결국에는 순환 혈량이 부족하여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린느 언제 수혈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찾아올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므로 건강할 때 헌혈을 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혈액

2. 헌혈의 필요성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적혈구제제 보유 현황

대한적집자사 혈액관리본부- 혈액수급위기단계

 

•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혈액은 아직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 할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는다.
•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다.(농축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 따라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 헌혈자분들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 우리나라는 수혈용혈액의 경우 자급자족하고 있지만, 의약품의 원재료가 되는 혈장 성분의 경우 외국에서 수입을 하고 있다.
• 외국으로부터 수입하지 않고 혈액을 자급자족하기 위해서는 연간 약 300만명의 헌혈자가 헌혈에 참여해야 한다.

 

3. 헌혈의 종류

① 전혈 현혈(2개월마다 가능하며 1년에 최대 5회 가능) 혈액의 모든 성분(적혈구, 백혈구, 혈장, 혈소판)을 채혈하는 것으로 320mL, 400mL 두 종류가 있음 ② 성분 헌혈(매 2주마다 가능) 혈장 헌혈 :  성분채혈기를 이용여 혈장만 채혈(500mL) 혈소판 헌혈 :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소판만 채혈(250mL) 혈소판 혈장 헌혈 : 성분채혈기를 이용하여 혈소판과 혈장만 채혈(혈소판 250mL, 혈장 300mL)

 

4. 헌헐의 과정

• 헌혈기록카드 작성
• 헌혈 상담 :  신분증 확인, 헌혈 경력 조회, 헌혈 전 검사 
• 헌혈

* 헌혈 전 검사

• 혈압, 맥박, 체온 측정
• 혈액형 검사
• 혈액비중 검사
• 혈소판 수 측정
• 문진

 

5. 헌혈 조건

---

나이 : 혈소판 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 - 만 17세 ~ 59세 / 혈장 성분헌혈 - 만 17세 ~ 69세

※ 65세 이상인 자의 헌혈은 60세부터 64세까지 헌혈한 경험이 있는 자에 한함

몸무게 : 남자 50kg 이상, 여자45kg 이상

혈액 비중 : 1.052 이상 (혈색소 12.0 g/dL)

혈압 : 수축기혈압:90mmHg 초과, 180mmHg 미만(이완기 혈압 : 100mmHg 미만)

총 단백 수치 : 6.0g/dL이상(혈장 성분헌혈,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에 한함)

혈소판 수치 : 150,000개/μL 이상(혈소판 성분헌혈,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에 한함)

소요시간 : 혈장 - 약30~40분 소요 / 혈소판, 혈소판 혈장 - 약 1시간 ~ 1시간 30분 소요

다음 헌혈가능일자 : 2주 후 같은 요일부터 다음 헌혈 가능

※성분헌혈(혈장, 혈소판, 혈소판 혈장)이 연 24회인 경우 혈소판 성분헌혈, 혈소판 혈장 성분헌혈은 불가능함

---

6. 헌혈 후 주의 사항 

• 헌혈 후에는 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10~15분 이상의 지혈이 필요
• 저혈압 예방 : 헌혈 중이나 헌혈 후 심호흡을 하며 발목을 꼰 상태로 힘을 주는 운동 시행
• 충분한 수분 섭취 
•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바닥에 주저앉아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머리를 숙이거나 다리를 상승시키는 자세 

 

 

 

<출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 본부 https://www.bloodinfo.net/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