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들이랑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호텔 데루나 드라마에서 목포 근대역사관에 다녀간 후에 유달동 쪽에
많은 개인 카페들이 생긴 것 같아요.
그중에 저와 제 친구들은 '웰 카페(Well cafe)'에 다녀왔습니다.
건물 외관이 너무 이쁘죠?
이 근처에 가보고 싶은 카페들이 너무 많았는데 오늘은 이 곳에 가자고 해서
웰 카페에 왔지만 나중에 이 근처에서 카페 투어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과 목포역에서 만나서 700mm 정도 걸어갔는데
걸어가는 동안 진심 녹아내릴뻔했어요 ㅠㅠ
역시 카페안은 천국이었어요
혹시나 자리가 다 찾을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남아있더라고요!!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어요
웰 카페는 와플이 맛있다고 유명해요!!
저희는 3명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3잔과 후르츠 와플을 주문했습니다
허쉬 와플도 궁금했는데 어제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도저히 초콜릿은 못 먹겠더라고요 ㅎㅎ
가게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나름 단체석도 있고
창가 쪽에 앉을 수도 있었어요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플이 홍콩식 와플이라고 하더라고요!
홍콩에서 먹어본 적 있는데 비슷했어요 나름 ㅋㅋ
그냥 단순한 와플 맛이었는데
쨈이 너무 맛있었어요 ㅋㅋ 친구들이랑 같이 무슨 쨈일까 계속 생각했던 것 같아요 ㅎㅎ
아마 크랜베리 쨈!? 아니면 라즈베리 쨈!?
저희는 열심히 카페인과 당 충전하고 근대역사박물관까지 걸어가서
열심히 구경하고 왔습니다!!
근대역사박물관은 5시에 마감하는 것 같으니 그전에 미리 다녀오세요!
저희는 멀리서 보고 간단하게 사진만 찍고 온 것 같아요
나름 관광객도 많더라고요 ㅎㅎ
역시 호텔 델루나 촬영지 ㅎㅎㅎ
방문해서 인생샷 많이 찍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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