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소통/맛집

<목포 맛집> 태국음식점 라차(RACHA) 방문

by ENFJ 루미 2020. 8. 15.

<목포 맛집> 태국 음식점 라차(RACHA)

 

오늘은 목포 하당 장미의 거리에 위치한 태국 음식점인

라차 RACHA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해요. 

 

목포 라차 

목포 하당에 태국 음식점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태국 여행을 너무너무 가고 싶어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갈 수 없어 슬퍼하는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ㅋㅋ 

입구부터 너무 이쁘죠? 

목포 장미의 거리 제일 끝 쪽 노동부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라차 RACHA / 태국 음식점
전남 목포시 장미로 4 1층 라차
화요일 ~일요일 11 : 00 ~ 21 : 00
매우 월요일 휴무 

 저희는 1시 30분쯤에 갔었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전화번호 남겨놓고

30~40분 정도 기다렸다가 전화받고 갔어요!

태국 음식은 팟타이가 가장 유명하다고 해서 팟타이는 무조건 시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간 것 같아요 ㅋㅋ

라차 메인 메뉴 
라차 사이드 메뉴

메뉴가 참 다양하죠?

태국 음식점이라 태국 음식만 있는 줄 았았는데 베트남 음식도 같이 판매하시더라고요!

저희는 3명이서 팟타이와 퍼보(베트남식 쌀국수), 꿍팟퐁 커리덮밥을 주문했어요

두근두근!!!!

라차

주문을 하니까 제일 먼저 식전으로 빵이 나오더라고요.

따듯하고 고소해서 휘핑크림이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라차

이곳은 인테리어 배치가 너무 맘에 들어서 음식 기다리면서 계속 사진을 찍었던 것 같아요 

색들의 조화로움이 정말 고급스럽죠?

라차

옆에 여러 종류의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원하시는 소스를 선택해서 드실 수도 있어요

저희도 도전하려고 했다가 뚜껑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액젓 향기에 바로 닫았습니다 ㅋㅋ

팟타이

제일 먼저 나온 팟타이!! 우리가 가장 기대했던 팟타이!! º∪º

역시 맛있었어요. 호주에서 자주 먹었었는데 추억의 맛 ㅎㅎ 

태국 현지인이 요리해준 맛과 똑같아요! 

저희는 숙주의 생생한 식감이 싫어서 숙주를 안에 넣어 놓고 숨이 죽었을 때 같이 먹었어요. 

그리고 땅콩은 섞어서 먹었는데 섞어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아요 

팟타이를 기대하던 친구들도 좋아했었지만 약간 매콤!!?

저희 중에 매운 거 못 먹는 친구가 있는데 많이 매워하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휘핑크림 리필해서 빵도 중간중간 먹었어요

퍼보

베트남식 쌀국수인 퍼보

함께 나온 고기 토핑이 완벽하게 익혀서 나온 게 아니므로 육수에 담가 놓고

나중에 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태국 음식점 알바 경험 있는 친구의 추천)

저희는 스리라차 소스와 함께 먹었는데 역시 매콤하고 새콤하고 기분 좋아지는 맛 ºº

참 쌀국수는 면 1회 리필 가능합니다!! (저희는 배불러서 다 먹지도 먹지도 못했어요 ㅋㅋ)

음식 전체샷

꿍팟퐁 커리덮밥은 음식 향부터 향신료 냄새가 좀 났던 것 같아요

코코넛 밀크와 계란, 여러 가지 야채 등과 커리의 조합?

코코넛 밀크 맛이 저한테는 익숙하지 않아서 마치 해외에 온 것 같은 기분이랄까... ㅎㅎ

나름 저희는 좋았는데 약간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입구

라차 입구에는 이렇게 큰 거울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인테리어 굳굳 ºº

 

총평 : ★

가격도 무난하고 음식도 맛있고 인테리어도 좋고 다시 부모님이랑 같이 오고 싶어요ㅎㅎ

태국 음식에 도전해 보고 싶으신 분 목포 하당 라차 추천드려요~~

다음번에는 다른 음식도 도전해 보고 싶네요

 

댓글